지구촌 국가 중에서 혁신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나라들은 어떤 나라들인가. <br /> <br />“EU, 주요 경쟁국 혁신 성과 비교 결과 한국이 1위 [9년 연속]” - 기획재정부 <br />“한국, 혁신 평가 9년 연속 非 EU 1위…美·日 제쳤다” - 노컷뉴스 <br /> <br />주요 경쟁국은 뭐고 비 EU는 또 뭔가…. <br /> <br />그러니까 유럽연합, EU를 하나의 국가로 볼 때 아시아·아메리카의 주요 국가들이 비 EU 주요 경쟁국들인 거죠. <br /> <br />정확히 설명드리면 이렇게 됩니다. <br /> <br />EU 회원국이 27개 나라. 그 주변 나라가 11개 있고 글로벌 경쟁 상대인 나라가 10개 있는데 한국, 캐나다, 호주, 미국 등입니다. 이 글로벌 경쟁국가 중에서 우리가 9년 연속 계속 1등을 하고 있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유럽연합 국가들을 포함해서 48개 국가 중에서는 순위가 어떻게 되는지 보겠습니다. 스위스가 1위, 스웨덴 2위, 핀란드 3위. 우리가 9위인데 2018년에 2위였고 2019년에는 4위, 이제 9위가 된 겁니다. 자꾸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미국, 캐나다, 일본과의 혁신 경쟁에서는 우리가 늘 앞서가는데 스위스, 스웨덴 등 유럽 선진국들에 비해서는 혁신이 상당히 뒤처진다. 이게 핵심 내용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물론 유럽 기준으로 따지는 평가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렇게 자꾸 2위, 4위, 9위. 떨어지는 건 큰 문제죠.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는 항목들을 한번 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- 제조업 분야 미세먼지 방출량 49.1 <br />- 제품 또는 공정을 혁신한 중소기업 비중 76.6 <br />- 다른 주체와 협력하는 혁신중소기업 비중 51.3 <br /> <br />유럽연합의 평균이 100점입니다. 한국은 평균이 121점입니다. 제조업 분야에서의 미세먼지, 49점 받았습니다. 그다음에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은 있는데 다른 회사들과 협력하는 비중이 51점. 제품과 또는 공정에서 혁신을 계속하고 있는 중소기업 비중이 76점밖에 안 됩니다. 공장의 미세먼지도 주로 중소기업의 문제입니다. 그 밖의 점수가 낮은 것들을 모아보면 결국 우리나라는 중소기업에서 약하고 또 환경이나 탄소중립 등에서 혁신이 뒤지고 있다, 이렇게 말할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 문제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. 중소기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창의력을 발휘해서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중소기업은 모든 걸 다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회사와 결합을 해야 되는데 그 결속력에서 문제가 생기는 거죠.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만나야 되는데 상생이 잘 안 되는 게 있고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1062420171264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